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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유한양행 렉라자 1차 치료제 무상 공급 시행

by 법률,경제,연예이슈 브레이커 2023. 7.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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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이 3세대 폐암 치료제 렉라자로 국내 3000억원 규모의 비소세포폐암 1차 치료 시장에 진입한다.
이에 따라 유한양행은 보험급여가 적용되기 전까지 렉라자를 1차 치료 시,
환자에게 무상으로 제공하기로 하였다.

이번 조치로 인해 치료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덜게 되는 환자들이 많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유한양행 렉라자 1차 치료제 무상 공급 시행
유한양행 렉라자

무상 공급 시행

유한양행렉라자가 건강보험 급여 적용을 받는 데까지 시일이 걸리고,
건보 적용 전까진 환자의 접근성이 떨어진다는 것을 감안해,
조기 공급 프로그램(Early Access Program·EAP)을 마련하였다.
EAP는 시판 허가된 후 진료 현장에서 처방이 가능할 때까지,
동정적 목적으로 해당 약물을 무상 공급하는 프로그램이다.


이전에 치료받은 적 없는 EGFR 엑손 19 결손(Exon19del) 또는,
엑손 21(L858R) 치환 변이된 진행성 또는 전이성 비소세포폐암 환자는,
1차 치료 시 렉라자를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다.
EAP는 각 의료기관 생명윤리위원회(IRB)의 승인 획득 후,
담당 주치의의 평가와 대상 환자의 자발적인 동의가 확인된 후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렉라자를 1차 치료제로 처방하기를 희망하는 전국의 2, 3차 의료기관이면 모든 곳에서 시행한다.

보험급여 적용 기대

유한양행 조욱제 사장은 "실질적인 보험급여 적용은 이르면 내년 1분기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에 무상 공급 시행으로 인해 치료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덜게 된 환자들은 보험급여 적용 시,
더욱 많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유한양행은 현재 항암 파이프라인에는 렉라자 외 추가 발굴 중인 신약 10개가 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로 인해 더 많은 환자들이 치료를 받을 수 있게 되어,
폐암 치료에 대한 전반적인 상황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결론

유한양행렉라자 1차 치료제 무상 공급 시행으로 인해,
폐암 환자들은 경제적 부담을 덜고 치료를 받을 수 있게 되었다.
또한 보험급여 적용이 이루어지면 더 많은 환자들이 치료를 받을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조치는 폐암 치료에 대한 상황을 개선시키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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